서바이벌 모의총기와 복장을 갖추고 일정한 규칙과 룰을 지키며 실시되는 레포츠화된 전쟁놀이 이며, 게임의 기원은 유럽과 미국에서 시작 된 <워 게 임: War game>에서 유래되었으며 1,2차 세계대전 이후 전 장의 화약 냄새를 잊지 못하는 퇴역군인들을 주축으로 시작되어, 점차 일반인들도 참여하는 대중적인 레저스포츠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서바이벌 게임은 맑은 숲속에서 진행되어 적당한 운동량과 두뇌활동을 촉진시켜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어 일반인 및 직장인에게는 생활속의 온갖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목적달성 및 공동체의식 고취하고 청소년에게는 도전정신과 진취적기상을 키울수 있는 사계절 전 천후 레저입니다.

'War Game' 이란 이름으로 미국에서 시작된 것이 페인트 볼 게임의 기원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전장의 향수를 잊지 못하던 퇴역 군인들이 주축이 되어 전쟁을 기념하는 행사로 당시의 군복이나 무기들, 개인이 소유한 탱크나 비행기까지 동원하여 가상의 전투를 벌리며 당시의 추억을 되살리던 행사였습니다.

일반인들에게 점점 확대 되면서 계속 발전을 하게 되었는데 실총과 공포탄만으로는 아무리 편을 갈라 전투를 벌여도 승부를 낼 수가 없을 뿐 아니라 생사를 넘나드는 전장의 스릴과 쾌감이 반감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1970년대 중반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페인트 볼 게임'은 새로운 레저스포츠로 유럽, 미국 및 일본 등지로 급속히 확산 되어갔습니다.

'페인트 볼 게임'은 탄환이 몸에 맞을 시에 속의 물감이 터지면서 몸에 묻기 때문에 전사여부를 확실히 가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전투와 비슷한 긴장감과 스릴을 맛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1980년대 일본에서 기존 '페인트 볼'이 아닌 지름이 6mm인 프라스틱제 총알을 사용하는 '에어 소프트 건'이 생산되면서 지금의 서바이벌 게임이 본격적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